[TIP]농구가 처음인데요…키 커야 하나요?

“농구 시작 전 궁금증, 이 글 읽고 해-결”


얼마 전 미국프로농구(NBA)의 LA 레이커스와 CJ제일제당의 한식 브랜드 ‘비비고’가 파트너십을 맺어 유니폼에 비비고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이 나왔다는 것이 화제가 되었는데요.

JTBC의 ‘뭉쳐야 쏜다’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등장하고 가까운 한강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는 농구! 하지만 시작하기에 앞서 막연한 궁금증이 생긴 멤버라면 이번 꿀팁이 도움이 될 거예요.


1. 키는 문제 되지 않아요!

“농구=큰 키”라는 선입견 때문에 선뜻 다가가기 힘들었을 텐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키가 작은 사람도 농구를 충분히 할 수 있어요! NBA의 스퍼드 웹 선수는 키가 168cm임에도 불구하고 86년 올스타전 페스티벌로 열린 슬램덩크 컨테스트에서 덩크왕을 차지한 사례가 있어요. 이외에도 160cm의 머그시 보그스, 172cm인 마커스 킨, 177cm인 사익스 등 키가 작아도 맹활약한 선수들이 있고요. 실제로 농구 동호회나 동아리에서 키 작은 선수들이 활약하는 때도 많고, 키가 작아서 유리한 점도 분명히 존재해요.

핸즈업 농구 클럽 2기부터 지금까지 오랜 기간 함께하고 있는 멤버 혜승님도 농구를 하기에는 작은 키(158cm)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포인트 가드(주로 팀이 공격할 때 게임을 리드하면서 적재적소에 공을 공급하는 일종의 플레이메이커 역할)를 맡아 맹활약하고 있는 만큼 키와 상관없이 농구를 즐기고 있어요!


2. 농구화 꼭 필요해?  

해를 거듭하면서 첨단으로 무장한 농구화가 등장하고 있어요. 갖가지 기술이 장착되어 코비 브라이언트, 르브론 제임스, 데릭 로즈 등 슈퍼스타들의 플레이를 더 원활하게 돕고 있는데요. 그러면 과연 농구화가 선수들의 플레이에 미치는 영향은 어느 정도일까요? 전문가들은 "20~30% 정도"라고 견해를 밝혔어요. 발을 잡아주고 심리적으로도 영향을 주기 때문인데요. 처음부터 농구화를 신기 어렵다면 굽이 높지 않고 발바닥 쿠셔닝이 충분한 운동화를 신는 것이 좋아요. 쿠셔닝이 얇은 신발은 족저근막염에 걸릴 위험이 높고, 굽이 높은 신발은 발목을 접질릴 확률이 높기 때문이에요.

만약 농구화를 구매하기로 마음먹었다면, 가격이 비쌀수록 좋은 신발은 아니에요. 가격만 고려하는 것이 아닌 “착용감”, “접지력”, “쿠셔닝”, “통기성”을 고려해서 자신에게 맞는 신발을 골라야 하는데요, 어떤 신발이든 직접 신어보는 것이 가장 정확하지만 한 가지 팁을 주자면 농구에도 발목이 있는 제품과 없는 제품이 있는데, 발목에 안정감을 주고 싶다면 미드, 하이 제품을 추천해요. (발목이 약한 사람이라면 신발에만 의지하는 것보단 보호대를 착용하길 추천해요.)

 

 3. 구석구석 존재하는 전문가들의 팁 활용!

최근 유튜브, 카페, 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에서 농구와 관련된 좋은 콘텐츠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어요. 이런 콘텐츠들은 시간과 장소에 제약이 없다는 큰 장점이 있기 때문에 틈틈이 배울 수 있죠. 농구의 기본기부터 스킬, 그리고 각자의 팁을 알려주는 자료들이 있어 자신에게 맞는 콘텐츠를 골라서 연습해도 좋아요. 하지만 영상으로 디테일한 도움을 주기 힘들고, 정확한 자세를 볼 수 없기 때문에 농구를 배울 수 있는 클래스 또는 스킬 트레이닝 학원 등에서 직접 배우는 것을 추천해요.


4. 동호회에서 함께 즐겨요!

스스로 농구를 연습하더라도 팀 스포츠인 농구는 여럿이 함께해야 제대로 농구를 즐길 수 있는데요. 동호회 가입이 어려울 것 같지만 전혀 어렵지 않아요. 요즘은 카페,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가입신청을 하고 함께 농구를 즐길 수 있는데요. 농구 경험이 없어도 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가입을 할 수 있어요. 남성동호회보다 현저히 적은 수이지만 활발히 활동하는 여성 동호회(링크)도 많이 있으니 다양한 경기를 즐기고 싶다면 동호회에 참가하는 것도 추천해요.




한강에서 러닝도 해보고 저녁에는 친구들과 함께 즉석라면과 맥주 한 캔으로 이야기도 나누면서 다양한 경험을 해봤는데요, 정작 한강에 있는 체육시설은 이용해본 적이 없었어요. 이번 기회에 농구도 배우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코트 위에서 공을 튀기며 한강에서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과 함께 하는 즐거움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이 꿀팁을 읽으면서 가슴이 두근두근했다면 농구가 좋은 취미로 자리 잡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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