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처음 보드를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스노우보드 강습 가이드

홍승연

제법 쌀쌀해진 날씨, 너도 나도 인스타그램에 스키나 보드 타는 사진을 올리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리프트를 기다리며 이번에는 어느 쪽으로 내려갈지 고민하는 상상만 해도 가슴이 두근거리는 바로 이 계절. 

스키를 제법 탈 줄 아는 사람들은 걱정 없이  스포츠를 즐기지만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넘어지는 것에 대한 무서움으로   시간을 눈 위에서 멍하니 앉아있다 오기 십상이다.  

특히보드강습을 제대로 받지 않으면  있는 것도 힘들고 넘어지며 손목과 팔을 다치는  사고에 노출되기 쉽다. 

 

 가이드가 정답은 아니지만처음 보드를 시작하는 맴버들에게는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글을 읽는 맴버들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다.) 


  1. 첫 강습은 2시간 !
    스노우보드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인 경우 강습은 스노보드 안전 교육, 장비 설명 및 착용에서부터 스케이팅, 사이드 슬립, 펜쥴럼, 사활강, 하프턴, 한쪽턴, 비기너턴(S자턴)을 완성할 수 있도록 이루어져 있다.
    스노우보드 안전 교육과 함께 스노우보드 낙법과 일어나는 법을 배우게 된다. 그리고 초급자 코스에 올라가 사이드 슬리핑, 펜듈럼, 비기너 턴, 너비스 턴을 배우며 보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강습 후 한 시간 정도 자유롭게 보드를 타면서 눈밭을 구르고 즐기면 된다.

    처음 보드를 배우고자 한다면, 아침 일찍 가서 첫 수업을 받는 것을 추천한다. 오후만 넘어가도 A자로 활강하는 아이들도 볼 수 있고 많은 보드 수강생들이 슬로프에 앉아서 슬로프 교통 정체가 있을 것이다.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아침 일찍 가서 점심 시간정도까지 보드 강습을 배운 후 오후 타임에 자유 연습으로 보드를 타는 것. 입문이어도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다.                                                                        
  2. 입문자가 챙겨야 하는 준비물! 스노우보드 입문자라면 보고 꼭 챙겨야 하는 10가지 준비물이 있다.                                                      
    -헬멧: 사람 신체 부위 중 가장 중요한 머리를 보호하는 기구다. 강습 중 필수 착용 장비이기 때문에 보드를 렌탈하면서 꼭 대여 해야한다.
    -고글: 슬로프의 강력한 반사광으로부터 시력을 보호하는 역할. 필수 장비는 아니지만 슬로프를 타면 찬 바람에 고글이 왜 필요한지 느낄 수 있다. 고글의 경우 각 스키장 내부에서는 렌탈을 (대부분) 하고 있지 않으며 외부샵 중 렌탈하는 곳을 찾아볼 수 있다.
    -보호대: 초보자에게 있어 보호대는 무조건이다. 각 관절을 보호해주는 기능을 하며빙판에서 충격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보호대의 경우 각 스키장의 내부에서는 렌탈을 (대부분) 하고 있지 않으며 외부샵은 렌탈해 주는 곳이 많다.
    -보드복: 초보자는 슬로프에서 넘어지는 일이 많다. 방수 효과가 없는 옷은 스키장에서 입지 않는 것이 좋다. 이 것도 보드를 대여하면서 헬멧과 함께 대여가 가능하다.
    -장갑: 장갑은 필수 장비다. 보온의 기능도 있지만, 스키와 보드의 개성에 의한 절상이나 찰과상으로부터 손을 보호하는 기능도 있다. 장갑의 경우 렌탈은 거의 없고 구매를 해야 한다.
    -양말: 짧지 않고 적당히 길며 얇지 않고 어느 정도 두꺼운 양말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부츠 안쪽에서의 습기와 발에서 나는 땀으로 인하여 양말이 상당 부분 젖기도 하고 이로 인하여 발이 얼 수 있기에 길고 두꺼운 양말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추가로 얇은 양말을 하나 더 신으면 좋다.
    -선크림: 한여름의 바닷가보다 더 쉽게 탈 수 있는 곳이 바로 스키장 슬로프다. 직사광선만이 아닌 엄청난 반사광이 얼굴을 강타하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마스크/바라클라바: 안면부 보호 기능과 주간에는 햇빛을 차단하는 역할도 하며 방풍의 효과도 있다. 렌탈이 없기에 구매를 하는 것이 좋다.
    -핫팩: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면 손이 시릴 때가 많다. 이때 핫팩을 주머니에 하나만 넣어둔다면 이보다 좋을 순 없다.

  3. 가장 좋은 날씨는 영하 1~영상 5 이 글을 읽는 맴버 대부분은 스키나 스노우보드는 추운  즐겨야 한다고 알고 있을 것이다하지만 스키나 스노우보드를  재미있게 즐기기 위해서는 알맞은 적설량과 적당한 기온이 유지되어야 하는데이는 기온에 따라 마찰계수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기온이 영하 1도에서 영상 5도 사이일 때가 스키나 스노우보드를 타기에 가장 좋은 온도. 눈의 경우 기온이 영하일  보다 오히려 0 부근을 유지할  마찰계수가 가장 적어진다고 한다마찰계수란  미끄러지는 정도를 수치로 표현한 것이다 위에서 즐기는 스키의 경우 0 부근의 기온에서 마찰계수가 0.04 가장 적고 영하 3도일  0.09, 영하 10   0.18 기온이 낮을수록 마찰계수는  커진다고 한다반대로 기온이 영상 10 가까이 올라가도 눈의 표면이 질퍽해져 마찰계수가 커지게 된다. 
    따라서 기온이 영하 1도에서 영상 5 사이에 머  스키나 스노우보드를 타기에 가장 좋은 조건이 된다. 

  4. 넘어진다고 무서워 하지마!  위에서 빠른 속도로 경사를 타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넘어지는 것에 대해 걱정하는 입문자가 많다입문자는 어쩔 수 없이 자주 넘어지게 되어있다자주 넘어지다 보면 어떻게 넘어져야  아프게 넘어질  있는지   있을 것이다. 초반에 이렇게 저렇게 넘어져보면서 스노우 보드에 적응하다 보면 어느 순간 넘어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없어지고 어느새 실력이 늘어나는 것을 느끼게  것이다. 그렇게 실력이 늘어감에 따라 천천히 보드의 매력에 빠지게  것이다.  

 

눈은 나에게 많은 즐거움을 준다. 펑펑 내리는 눈을 보고만 있어도 행복하다. 만지면 조금은 차갑지만 폭신한 촉감에 나를 어린 시절 개구쟁이로 돌아가게 하는 매력이 있다. 이  위에서 스포츠를 즐기는 상상만 해도 사람을 두근거리게 한다. 

스노우보드는 눈 위에서 빠른 시간 안에 쉽게 배울  있는 종목이기 때문에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편한 마음으로 친구 또는 가족들과 스포츠를 즐기면 된다. 

코로나로 힘들었던 이번 해, 방역수칙은 철저히 지키면서 잠시 눈위로의 여행을 다녀온다면 묵은 피로가 다 날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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