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성공적인 스쿼시 시작을 위한 스쿼시 강습 가이드

홍승연

성공한 드라마 주인공들이 꼭 하는 운동이 있다. 새벽 수영, 그리고 저녁 스쿼시. 어릴 적 한 번쯤 마음에 담아두었을 그 스쿼시를 이제야 시작해보려는 그대들에게 첫걸음을 위한 팁을 대방출해본다.



1.    기초체력과 하체 근력, 그리고 마음가짐이 중요!


스쿼시 강습에 등록하고 첫 수업에 나가기 전까지 기초 체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필요하다. 가벼운 러닝으로 심폐 지구력을 끌어올리고, 꾸준한 런지와 스쿼트로 하체 근력을 키워두기를 추천한다. 스쿼시는 상당히 격렬한 운동으로, 에너지 소모가 크다. 무턱대고 시작했다가 온몸에 근육통을 앓고 포기할 수는 없지 않은가. 성공적인 스쿼시 입문을 위해선 기초 체력은 필수! 웨이트 시설이 갖춰진 스쿼시 센터도 많으니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또한 마음 가짐이 매우 중요하다. 처음 배우는 종목이라고 수줍어하지 말 것. 같은 강습을 듣는 대부분은 당신과 다를 바 없는 초보자이다. 하나라도 더 배워가려는 적극적인 태도로 수업에 임하는 게 좋다.




2.    실내 코트용 운동화를 준비!


스쿼시는 실내 운동이다. 실내용 운동화를 준비하는 것은 기본 매너. 이제 막 스쿼시를 시작한 초보자일 때는 무리해서 스쿼시화를 구매할 필요까진 없다. (다만 스쿼시용 인도어화는 4만 원대부터 가격이 형성되어 부담스러운 수준은 아니다.) 깨끗한 실내 운동용 신발이면 충분. 다만 코트 바닥에 신발 자국이 남지 않게, 까만 아웃솔보다는 흰색 혹은 옅은 색의 아웃솔을 가진 신발을 추천한다.




3.    라켓은 천천히 결정하기!


대부분의 스쿼시 센터에서는 연습용 라켓을 대여해준다. 처음부터 10만 원대가 훌쩍 넘는 라켓을 구매하기보다, 연습용 라켓을 사용해보고 본인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천천히 구매하기를 추천한다. 덧붙이자면 프레임의 넥(목) 부분이 하나로 이어져 있는 원넥 라켓의 경우 힘 있는 플레이를 하기 좋고, 넥(목) 부분이 둘로 나뉘어 있는 투넥 라켓의 경우 정확한 컨트롤을 하기 좋다.




4.    강습에 성실하게 참여하기!


스쿼시 초보 강습은, 실전 경기와는 많이 다르다. 런지 연습이 수업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며, 라켓 잡는 법, 휘두르는 법, 이동법과 같은 기본기를 다지는 것이 수업의 주가 된다. 드라마 속에 나오던 멋진 모습이 아니더라도, 그 멋진 모습을 위한 기본기를 다지는 강습이니 최대한 성실하게 따라가기를 추천한다. 결국 실전 경기 때 빛나게 해주는 건 그 기본기이기 때문.




5.    어디가 아픈지 자세히 살피기!


스쿼시를 잘 모르는 사람이 볼 때는 손목이나 팔이 제일 아플 것 같지만, 제대로 된 자세로 쳤다면 허벅지와 같은 하체 쪽 통증이 정상이다. 스쿼시는 하체에 순간적인 힘을 싣는 운동이기 때문에, 손목이나 팔이 더 아프다면 잘못된 자세로 스쿼시를 한 것이니 강사에게 다시 조언을 얻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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