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TER]학생들과 소통하는 젊은 감독, 유튜브 크리에이터 검도맨

검도 마스터 전필근

개인적으로 부족한 점이 많다고 생각해서 공부를 정말 많이 했습니다. 현재 제가 가르치고 있는 학생들이 정말 중요한 시기인 것 같아요. 성인이 되기 전에 제가 이 학생들의 인생을 책임진다고 느껴질 정도로요. 그래서 제가 공부를 안하면 안되겠더라고요. 최대한 많은 걸 가르치고 지식을 심어주기 위해 정말 공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Q. 안녕하세요, 전필근 마스터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릴게요.
전필근(유튜브 검도맨 운영, 장성고 감독) : 안녕하세요. 검도를 사랑하는 검도맨 입니다. 현재 장성고등학교 감독직을 맡고 있습니다.

Q. 검도는 언제부터 시작하셨나요?
검도를 열한 살 때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때 시작한 사람들 100명이라 치면 나 같이 검도 한 사람 나뿐이야. 개 칼들 다 짓밟고 바른 검도 안한 X들 다 잡아 죽였다. 저는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부모님의 권유로 열한 살 때부터 검도를 시작했습니다.

Q. 선수은퇴는 왜 하게 되었나요?
선수 은퇴는 군대 전역하면서 제 고향 근처 실업팀을 오고 싶었는데 못 들어가게 됐습니다. 그래서 의도치 않게 은퇴를 하게 됐습니다. 그 당시 저는 좀 담담히 받아들였던 것 같아요. 15년이 넘게 선수 생활했던 제 자신을 많이 위로해 주고 다음 제 2의 인생을 어떻게 살 것 고민도 많이 하고요. 그래도 뭘 해도 잘 될 거라 생각하며 좌절하지 않고 제 자신만 위로해 주고 그렇게 은퇴했습니다.

Q. 장성고 감독으로 어떻게 들어가게 된건가요?
은퇴 후에 진로를 고민만 하고 있던 시기 제 모교에 지도자 자리가 비었다는 이야기와 함께 마침 학교에서 연락이 오더라고요. 그래서 현재 장성고등학교 감독직을 맡게 되었습니다. 실업팀을 안 가게 된 이유가 제가 이 자리에 오기 위해서 안 가게 된 건 아닌가 할정도로 시기가 맞아떨어지면서, 소름이 돋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막중한 책임감이 있습니다.

Q. 감독을 하기엔 아직 너무 이른 나이 아닌가요?
현재에 이른 나이에 제가 이 감독직을 시작했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를 가르친다는 게 절대 쉬운 일이 쉽지 않다는걸 잘 알고 있습니다. 특히 검도라는 종목 자체가 많은 지식을 쌓고 학생들을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부족한 점이 많다고 생각해서 공부를 정말 많이 했습니다. 현재 제가 가르치고 있는 학생들이 정말 중요한 시기인 것 같아요. 성인이 되기 전에 제가 이 학생들의 인생을 책임진다고 느껴질 정도로요. 그래서 제가 공부를 안하면 안되겠더라고요. 최대한 많은 걸 가르치고 지식을 심어주기 위해 정말 공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Q. 검도맨 탄생 비화를 알려주세요.
검도맨 으로 이름 지은 이유는 제가 군대 군생활 하면서 군대 후임이 저한테 항상 저한테 검도맨이라고 불렀어요. 그 당시 검도맨으로 불리는게 기분이 좋더라고요. 유튜브 닉네임을 정할 때 별 고민없이 검도맨으로 시작하게 됐습니다.

Q. 유튜브는 왜 시작하셨나요?
전: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제가 지도자 생활을 하고 나서 3년 만에 전국 대회 첫 4강에 들었습니다. 기분이 너무 좋더라고요. 선수 때 메달 딴 거보다 기분이 더 좋았습니다. 근데 이제 일주일이 지나고 시간이 지나면서 입상을 목표로만 학생들을 지도 했는데, 그 목표가 이루어지니 다음 목표는 무엇으로 할지 고민이 되더라고요. 그 다음 묵표는 유튜브를 도전해보자는 생각에 큰 이유 없이 바로 유튜브를 시작했습니다.

Q. 유튜브 검도맨 운영이 힘들지는 않나요?
저를 많은 사람들이 좋아해 주시고 정말 도움이 됐다 라고 하면 정말 기분이 좋더라고요. 그래서 그 보람으로 유튜브로 하는 거 같아요. 근데 제 일정이 바빠지고 영상 업로드가 불규칙적 운영되면, 구독자도 많아졌는데 그분들께 죄송한 마음이 들어서 꾸준한 업로드를 하지 못한다는 것에 많이 힘든 것 같아요. 그래서 불규칙적인 업로드라도 어떻게하면 구독자 분들이 쉽게 검도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도 많이하고, 조금 더 질 높은 콘텐츠를 만들기위한 생각을 많이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 또한 현제 제가 하고 있는 일에 공부라고 좋게 생각하고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 어떤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신가요?
첫번째는 검도를 해본 적이 있던 사람들이 다시 죽도를 잡고 싶어지게끔 동기부여가 강하게 될 수 있는 영상을 만들어 보는 게 목표고요. 두 번째는 검도를 배워볼까 호기심을 갖고 있고 망설이는 사람들 검도에 입문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강하게 얻을 수 있는 그런 영상을 또 만들고 싶습니다.

Q. 앞으로의 꿈은 무엇인가요?
현재 저희는 국적이 달라도 검 하나로 친구가 되고 마음을 나누고 하잖아요. 지금 아마 세계대회를 해도 40개국이 넘는 나라가 출전을 한다고 저는 알고 있거든요. 전 세계 검도인 친구들에게 제가 검도맨 으로 기억 되고 검도맨으로 불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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