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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의 재구성 성인태권도로 전세계 교류를 꿈꾸며
태권도 문상현 마스터 농아 장애인 국가대표나 취약계층에 있는 태권도 선수를 전담해서 지도하고 싶어요. 국가 대표 경험이 있는 제가 소수의 선수를 전담한다면 단기간에 실력이 향상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제가 가지고 있는 재능을 어려운 조건에 있는 사람들에게 나눌 수 있다면 나누고 싶어요. 05년 태권도 라이트급 前 국가대표 출신으로 용인대 태권도학과 졸업, 세계 챔피언부터 WTF 세계태권도 연맹 강사 및 태권도원 강사까지 화려한 경력을 보유한 문상현 마스터, 태권도 저변을 위해 매년 해외 세미나 지도를 하고 있으며, 국내 성인 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힘쓰는 문상현 마스터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플레이콕 : 안녕하세요, 문상현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문(문상현 태권도 파이트 클럽 관장) : 저는 05년 태권도 라이트급 세계 챔피언 선수생활을 했으며, WTF 세계 태권도 연맹 강사 및 태권도원 강사, 현재는 태권도 파이트 클럽을 운영중인 문상현 입니다. 플 : 화려한 경력을 뒤로하고 은퇴를 하셨는데요. 지도자를 선택한 계기가 있으신가요? 문 : 저는 대학교 때부터 해외 사범의 꿈을 가지고 있었는데, 팀 해체 후 대학 선배님께서 독일 태권도 세미나에 겨루기 지도자로 초청해 주셨어요. 그 후에도 2008년부터 매년 독일 세미나에서 지도자로 설 기회가 주어졌죠. 해외 지도자 경험을 해보니깐 세계적으로 태권도를 배우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몸소 와닿더라고요. 이들을 위해 내가 잘하는 태권도를 전문적으로 연구해서 지도해 보면 어떨까 하는 마음이 들어서 지도자의 꿈을 키웠고, 지도자로서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플 : 지도자로서 역량을 키우고 계신다고 하셨는데 어떤 역량을 키우며 준비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문 : 독일 세미나에서 겨루기 지도만 했는데 지도자가 되려면 겨루기뿐만 아니라 이론과 실기, 그리고 품새까지 태권도 전반을 연구해야 한다고 느꼈어요. 그래서 품새도 체계적으로 배우기 시작했고, 손기술을 익히기 위해 복싱도 3년 정도 수련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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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에 스타일링을 더하다
복싱 한현승 마스터 저는 외국사람들처럼 정말 미트를 활용해서 퍼포먼스를 예쁘게 멋스러운 거 복싱을 정말 잘 이용해서 퍼포먼스 말그대로 예술을 하고 싶은거에요. 늦은 나이에 다시 시작한 운동, 여성이라는 핸디캡을 딛고 여성관장으로써 제 2의 도전을 시작한 한현승 마스터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플레이콕 : 안녕하세요, 한현승님. 간단히 소개 부탁드릴게요. 한(에이블스퀘어 복싱클럽 관장 한현승) : 저는 복싱코치 2년만에 여기까지 바득바득 기어 올라왔고, 복싱 스타일리스트로 활동 중인 에이블스퀘어 복싱클럽의 한현승 관장입니다. 플 : 복싱은 언제 시작하셨고,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한 : 저는 2015년도 32살에 복싱을 처음 시작했었어요. 일반사무실 회계법인에서 근무를 하고 있었는데 직업 특성상 너무 오랫동안 앉아서 근무를 하는 일이었기 때문에 정말 살이 너무 많이 쪄서 다이어트를 해야겠다는 목표로 처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플 : 이전에 다른 운동을 한 적이 있으신가요? 한 : 복싱 이전에 어렸을 때 유도선수로 활동을 했습니다. 플 : 다시 시작한 운동, 복싱을 하면서 힘든적은 없으셨나요? 한 : 솔직히 말해서 운동하면서 힘들었던 적은 없었어요. 오히려 너무 운동을 빡세게 하고 싶어서 그당시 관장님이나 코치님한테 운동 좀 힘들게 시켜 달라고 제가 좀 많이 졸랐습니다. 플 : 따로 특기기술을 보유한 게 있으신가요? 한 : 제가 그렇게 잘 하는 편이 아니라서 특기라기보단 제가 좋아하는 기술 자체를 어퍼컷으로 정해놓고 시작을 했어요. 내가 진짜 다른 건 몰라도 어퍼컷은 정말 잘 치고 싶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운동을 했었어요. 그래서 저는 어퍼컷이 특기라고 할 수 있겠네요! 어퍼컷을 잘 치기 위해서 그 당시 눈만 뜨면 계속 어깨 커팅이라고 하죠. 길거리 지나다니면서도 계속 커팅을 하며 다녔어요. 그렇게 다니다보니 어떤 분들은 제 모습을 보고 비웃기도 하셨죠 ^^ 플 : 경력에 비해 빠르게 지도자의 길로 들어선 이유가 있으신가요? 한 : 너무 늦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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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의 역사
Boxing 1.복싱경기의 기원 두 사람이 벌이는 주먹싸움이라는 측면에서 살펴보면,복싱의 역사는 인류 최초의 사회 형태인 수렵채집사회까지 거슬러 올라간다.이때부터 사냥과 전투는 생존을 위한 일상적 활동이었는데,식량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맹수와 부딪쳐야했고,외적으로부터 자신과 부족을 보호하는 과정에서 주먹싸움은 공격수단이자 자기 방어의 수단이었다.표준화되고 규격화되진 않았을지라도 주먹싸움이 인류의 가장 원초적 형태의 생존전략인 것은 분명하다.그리고 오늘날 문명화는 진보를 통해 너무도 안전하고,예의 바르고,일상적인 인간의 삶 속에서,야생의 습성들은 복싱,달리기,레슬링,창 던지기 등 다양한 스포츠의 형태로 야생의 삶을 재현하고 있다.즉,근대 스포츠는 원시 인류의 습성에 그 뿌리를 두고 있는 것이다. 복싱에 관한 인류 최초의 흔적은 고대 이집트,메소포타미아,그리스 등 지중해 문명 곳곳에 남아있다. 권투에 대한 가장 일찍 알려진 묘사는 기원전 3천년 전의 이라크 수메르인의 구호에서 비롯되었다. 기원전 2천년 이후의 묘사는 아시리아와 바빌로니아의 메소포타미아 국가로부터의 구제와 아시아 마이너의 히타이트 예술에서 발견된다.이집트 테베(기원전 1350년)의 구호 조형물은 권투선수와 관중 모두를 보여준다. 초기의 중동과 이집트의 묘사는 싸움꾼들이 맨주먹이거나 손목을 받쳐주는 밴드가 있는 경연대회를 보여주었다. 장갑 사용과 주먹다짐을 한 최초의 증거는 미노안 크레타(기원전 15001400년)에서 찾을 수 있다. 케루에프의 무덤에 새겨진 테라코타 부조에는 세 쌍이 복서가 파피루스 줄기로 막대싸움을 벌이는 장면 이 새겨져 있다.복싱이나 레슬링,막대싸움 등은 당시의 페스티벌에서 널리 행해졌고 특히 파라오를 찬양하기 위한 공연으로 알려져 있다(Poliakoff, 1987). 케루에프 무덤의 복서 * 자료출처: Murray, S. R (2008). Boxing Gloves of the Ancient World. 케루에프 무덤의 묘사는 발견이후 한 때 복싱인지 댄서인지에 대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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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복싱의 역사
Boxing 여자 복싱은 적어도 엘리자베스 윌킨슨이 런던에서 싸웠던 18세기 초로 거슬러 올라간다. 유럽 챔피언이라고 자칭했던 그녀는 남녀 모두와 싸웠다. 그 당시 복싱의 규칙은 오늘날의 금지 항목이 아닌 발차기, 구그기, 그리고 다른 공격 방법들을 허용했다. 1920년대에 앤드류 뉴턴 교수는 런던에서 여성복싱 클럽을 결성했으나 여자 복싱은 크게 논란이 되었다. 아마추어 여자복싱은 1904년 제3회 미국의 세인트루이스 올림픽에서 단 한차례 시범 종목으로 치러진 이후,대부분의 나라에서 금지되었고,20세기 대부분의 시간 동안 공식무대에서 등장하지 못했다. 여성의 복싱 참여에 대한 깊은 사회적 편견으로 복싱은 남성에게 알맞은 것, 여성의 복싱 참여는 예외적인 것,이상한 것으로 치부되었던 것이다. 그러던 것이 스웨덴 아마추어복싱연맹이 1988년 여자복싱을 승인하면서 세계 아마추어 여자복싱 발전에 새로운 이정표를 기록하게 된다.이후 유럽을 중심으로 세계 여러 나라에서 여자복싱이 보급되었고 국제대회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된 국제아마추어복싱연맹이 여자복싱에 관한 새로운 룰을 제정하고 첫 유럽 컵 대회를 1999년에 개최하였고, 2002년에는 드디어 세계선수권대회를 개최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이 같은 여자복싱의 비약적인 발전에도 불구하고 여자복싱은 지난 베이징올림픽 때 까지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지 못한 채, 26개의 하계올림픽 종목 가운데 유일하게 여자부 경기가 없는 종목으로 남게 된다. 이 사실은 오랜 시간 금기시 되었던 여성의 복싱 참여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 얼마나 강한 것 이었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그리고 2009년 8월 M일,IOC 이사회는 드디어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부터 여자복싱을 정식종목으로 채택할 것을 발표한다. 현대사회의 양성 평등의 가치가 정치,경제,사회, 문화 등 삶의 모든 영역으로 확대되었고 스포츠도 예외일 수 없다. 모든 스포츠에서 남여 모두 동등한 참여를 보장받고,동등한 지위에서,동등한 권리와 이익을 향유할 것을 종용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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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의 경기방법 및 규칙
Boxing 1. 복싱경기의 방법 및 규칙 대한아마추어복싱연맹이 제정하고 있는 경기규칙은 국제아마추어복싱연맹의(AIBA) 규칙을 준수하고 있다. 따라서 대한아마추어복싱연맹이 주관하는 국내 대 회의 경기규칙은 올림픽 및 국제복싱대회에 적용되는 모든 규칙과 동일하다. 대한아마추어복싱연맹이 규정하는 경기규칙은 총 29개조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1조 제5조는 경기시설 및 선수가 착용하는 용구에 대한 조항으로 링 , 글러브,붕대,복장, 링의 장비 에 대한 세부규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6조-제8조는 의무검진,계체, 추첨,경기시간 과 같은 경기진행을 위해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운영사항에 관한 조항, 제9조-제15조 선수를 제외한 경기운영에 관여하는 세컨드,심판, 배심원,레프리, 저지, 계시원 등에 관한 내용이다 제16조-제20조는 점수부여 와 같은 심판판정에 관한 내용, 제21조-제29조는 약품 관리 , 의사 참석 등의 경기 외적 운영에 관한 사항들로 이루어져 있다. 2. 아마추어 복싱의 경기운영 1) 체급 복싱경기는 정해진 체급끼리 대전하는 체급경기이다. 체급구분은 대회특성 및 연령에 따른 종별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다. 모든 국제 국내경기에서는 체급 제한이 엄격히 지켜지고 있다. 국제아마추어복싱연맹(AIBA)가 규정하는 일반부 및 청소년부의 체급규정은 다음과 같다. (2009년 1월부터 적용) 표 1-2 국제아마추어복싱연맹 일반 및 청소년 체급 규정 AIBA는 Youth(청소년) 그룹을 만 17~18세로,주니어 그룹을 15~16세로 구분하고 있지만 대한아마추어복싱연맹 우리나라의 학제편성에 따라 이를 각각 고등부,중등부로 구분하고 있다. 다음은 남녀 주니어 그룹(중등부)의 체급규정이다. 주니어 그룹은 13체급으로 구성되어 있다. 표 1-3 국제아마추어복싱연맹 주니어 체급 규정 2012년 런던 올림픽 경기 대회에서는 여자복싱이 정식 종목에 채택되었다. 이에 따라 IOC는 기존의 복싱경기에 할당된 286명의 쿼터를 유지하면서 여자 3체급 36명을 추가하였고, 남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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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을 위한 스포츠 과학적 기초
Boxing 1. 복싱의 경기력 결정 요인 복싱 경기력을 결정하는 요인으로 선수요인, 경기요인,그리고 환경요인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선수요인에는 체력, 심리, 그리고 체중조절 등과 경기요인에서는 개인기술 완성 정도와 라운드별 전술 및 상대에 따른 전략 요인 등을 그리고 환경요인에서는 글러브,심판, 그리고 상대선수와의 전적 등이 복싱 경기력을 결정한다. 복싱은 종목 특성상 여러 요인들 중에서도 선수요인에서 강한 정신력을 요구하며,특히 빠르고 폭발적인 힘의 발현과 더불어 신속한 회복능력이 뛰어나야 경기력을 높일 수 있다. 따라서 효율적인 훈련을 위해서는 선수의 능력 및 성향,개성 등 개인의 특성을 경기력 관련 요인별로 분석하여 기본 훈련에서부터 훈련방법과 개 인에게 적합한 복싱 스타일을 익히도록 해야 한다. 복싱의 현장 적용은 경기력 관련 요인 즉,강인한 체력과 합리적인 체중조절 및 정신력을 높이는 데 관여하는 선수요인과 경기력을 높이기 위한 전술과 전략을 수행할 수 있는 고도의 기술을 갖춰야하는 경기요인, 그리고 경기 중 사용하는 글러브의 적합성, 심판의 성향,그리고 특히 상대선수와의 전적 등의 환경요인 등 여러 요인들이 복싱 경기력 향상을 위해 초점을 맞춰 방향을 설정하여야 한다. 1) 선수 요인 복싱선수들에게는 여러 체력 요인들 중에서 스피드가 추가되는 순발력 훈련이 매우 중요하다. 펀치의 속도와 강도가 경기력의 중요한 요소이므로 가격 동작을 할때 속도와 힘을 향상시키는 훈련은 복싱선수에게 필수적이다. 복싱선수의 가격동작 즉, 펀치의 질(속도, 힘)을 높이기 위한 운동방법으로 등속성 트레이닝이 있다. 등 속성 트레이닝의 대표적인 방법으로 싸이벡스(cybex)를 이용한 훈련방법이 있다. 이 방법은 일정한 속도에서 최대의 근력을 반복적으로 발휘함으로써 속도가 주요요인이 되는 순발력 향상에 효과적이며, 복싱선수의 펀치력 강화에 효율적인 훈련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수한 체력을 갖춘 복싱 선수라도 실제 경기상황에서 체력을 바탕으로 기술을 충분히 발휘할 수...
스포츠
복싱의 경기기술과 전술훈련
Boxing 1. 복싱 경기기술의 기본 구조 가. 기본자세 운동선수가 경기장면에서 상대의 동작이나 자극에 대하여 자신의 몸을 민첩하게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은 경기 기록과 승패에 큰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이라 할 수 있다. 복싱 역시 상대선수의 기술이나 모션에 따라 상황이 급변하므로 복싱선수는 이러한 상황에 처했을 때 판단을 빠르게 하여 민첩한 동작으로 대응하여야 한다. 움직이는 물체에 대한 인간의 반작용 속도는 상당히 느리다는 것이 여러 연구들의 공통된 견해로, 훌륭한 복싱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반작용 속도를 증가시키는 특별한 훈련이 요구된다. 특히, 복싱 경기에서는 긴장된 장면이 순간적으로 전개되므로 재빨리 그 상황을 정확하게 판단하고 자신에게 유리한 행동을 취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스피드 있고 타이밍이 정확하며 밸런스(balance)가 잘 잡힌 리드미컬한 움직임이 필수 조건이 된다. 발을 이동시키는 데 있어서도 동작이 빨라야 하고 정확해야 하며 타이밍과 거리를 잘 맞추는 능력이 공격과 방어에 모두 필요한 동작이라고 할 수 있다. 가격을 위한 유리한 위치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발끝을 이용해 모든 방향으로 가볍고 미끄러지듯이 풋 워크(foot work)를 해야 한다. 이런 풋 워크를 할 수 있게 되면 시합에서 계속적으로 밸런스를 유지하고 몸이 유리한 상태에 서 가격을 할 수 있으며 다시 기본자세로 용이하게 되돌아 갈 수 있다. 가장 효율적인 공격과 방어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발과 팔의 올바른 기본자세가 중요하며,기본자세에 따라 선수의 장래가 결정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1) 일반자세 (classic guard) 두 발의 기본자세를 취한 후 무릎을 약간 굽힌 상태에서 상체는 10O 앞으로 굽히고 왼쪽 주먹의 높이는 눈높이 정도이며 팔의 내각은 90。를 유지한다. 오른쪽 주먹은 인중을 방어하도록 인중으로부터 3~5cm정도 떨어진 위치에 둔다. 2) 피커부 자세 (peekaboo guard) 피커부는 양손을 턱에 붙이고 팔꿈치는 몸에 붙여 방어하는...
Noti
플레이콕은 장애인의 운동 참여 차별을 반대합니다
Disable을번역하면불구가된,능력을상실한등부정적인표현으로현재미국및선진국에선Disability Sports가아닌Adaptive(적용가능한) Sports라는표현을씁니다. 패럴림픽종목을보신분들이라면장애인스포츠가이렇구나라고알수있죠. 일선에많은지도자분들께서물어보십니다. 장애인이어떻게운동을해?우리는못해!라고말이죠. 근데지도자분들께여쭤보고싶어요.개개인에맞게유연하게운동을지도하는것이지도자의역할이아니냐고요. 내가지도를못하는것과,사람들이운동을하지못하는것에는큰차이가따릅니다. 운동을원하는사람이있다면그사람의상황과신체특징에따라알맞은지도법으로교육하는것이어렵진않을거에요.진정한지도자라면요. 플레이콕은차별없이누구나스포츠활동을즐길수있는문화를만든다는미션아래다양한시도를해왔고 7월28일,플레이콕서비스가오픈된이후처음으로외부에공식화한통합스포츠수중운동을시작으로 휠체어복싱,피트니스등다양한종목과함께스포츠를즐길수있도록준비하고있습니다. 충분히가능한것이고,조금만이해와고민을한다면어렵지않은문제이죠. 그러니본인의편견과무관심으로못하는것을우리운동은장애인은못한다라고하지말아주세요. 혹시나운동을하고싶어도못했던분들이계시다면플레이콕에문의주세요. 플레이콕마스터모두는여러분의맞는지도법을갖고있으며,상황에맞는지도법을연구하고있으니까요. (일부장비가필요한종목의경우,장비수급의부재로인해어려움이있다는점을제외하고모두참여가능합니다.) - 스포츠로세상을즐기는유쾌한사람들의커뮤니티 플레이콕은성별,지역소득,장애제약없이누구나스포츠를즐길수있는문화를만듭니다. 플레이콕마스터는성별,소득수준,장애,인종,이념이아닌한개인을차별과편견없이받아들입니다. Be Strong, Better Than Yesterday, and Enjoy #ComeAliveWithSports...
라이프
저는 복싱 스파링을 하지 못하는 갑상선 환자이자 복싱 관장입니다
32살 늦은나이에 시작했던 복싱, 내 인생 마지막 도전이었기에 절실했고 간절했다. 와일드한 복싱 스타일로 많은 사람들에게 한간지라는 링네임이 생겼고, 많은 팬들은 나의 터프한 복싱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당시 몇몇 관장님과 챔피언이었던 선수들도 현승이는 남자랑 스파링해도 거침없이 붙네. 라며 챔피언의 대한 꿈과 열망이 커져갔다. 꿈을 키우던 중 타인에 의해 선수로의 꿈이 좌절되었지만, 복싱에 매료된 나는 복싱코치로서 복싱을 이어나갔다. 나는 외부에 의해 포기했지만, 나를 믿고 따라주는 사람에겐 도움이 되는 지도자가 되자.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꿈을 이루게 해줄 수 있는 복싱장을 오픈하고 싶었다. 그리고 나의 진정성을 알고 함께해준 이들과 함께 에이블스퀘어 복싱클럽을 오픈하게 된다. 에이블스퀘어 복싱클럽 오픈 전 나는 여러 문제로 인해 스트레스가 쌓여있었고, 갑상선 저하단계라는 진단을 받았다. 나와 뜻을 함께하기로 한 분들께 너무나 죄송한 일이었고 체육관장이 운동을 못할 수 도 있다는 사형선고나 다름없는 진단을 받은 것이다. 하지만 괜찮다는 자기 위로로 스파링을 하던 중 눈 쪽 충혈이 생기는 것을 보곤 자칫하다 생명을 잃을 수도 있겠다 싶었다. 그리고 나는 6개월만에 20kg의 체중이 증가하였고, 추위와 피곤 등에 여전히 시달리고 있다. 나는 스파링을 하지 못하는 지도자다. 복싱에서 스파링이 사라진다는 것이 곧 복싱을 하지 못한다라는 그 사실이 너무 암담했다. 너무나 사랑하는 이 복싱을 계속 할 순 없을까? 그때부터였다. 복싱스타일리스트 분명 나와 같이 몸이 안좋아지거나 힘들어서 운동을 하고 싶어도 못하는 사람이 존재하겠다는 생각에 미트퍼포먼스를 기획하게 되었다. 복싱의 강함을 상징하는 스파링이 아닌 스스로의 목표를 세우고 그 자세와 기술로 멋을 표현해 낼 수 있는 미트에 집중하기로 한것이다. 우리 체육관을 찾아온 회원 중 한명은 입관할 당시 나에게 이런말을 했다. 제가 있던 체육관은 시합을 출전하는 선수들에게만 초점을 맞춰서 운동을 했어요. 저...
라이프
록키가 돌아왔다, 록키 스핀오프 영화「크리드 1」
세계 헤비금 챔피언 아폴로 크리드의 혼외자 아들 아도니스 존슨. 태어나기 전 아버지 아폴로는 드라고와의 시합 후 후유증으로 사망하여 얼굴을 한 번 보지 못한 채 어머니까지 잃고 고아원에 맡겨저 싸움질과 방황을 합니다. 이때 아폴로의 부인 메리앤크리드는 보호시설로 아도니스와 함께살자며 제안하고 아도니스는 안정적인 직장이 있는 유복한 생활을 하지만, 복서로서의 혈기를 억누르지 못하고 양어머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모든 것을 포기하고 복서가 되기위해 홀로 LA에서 필라델피아로 떠납니다. 필라델피아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조용히 여생을 보내는 록키 발모아를 찾아가 트레이너가 되어달라고 부탁을 했지만, 거절을 당하고 그는 필라델피아에 머물면서 마이니 믹 복싱체육관에서 홀로 복싱훈련을 하며 복서로서의 꿈을 키워갑니다. 애드리안과 폴리의 묘지를 방문하며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던 록키에게 나타나 끈질기게 코치가 되어줄 것을 부탁하였고, 록키는 계속되는 아도니사의 부탁에 정식으로 복싱을 가르쳐주기로 합니다. 아도니스는 아버지의 후광이 아닌 본인 능력을 인정받기 위해 크리드란 성을 거부한 채 프로복서로 대뷔해 1승을 거머지었지만, 크리드 아들임을 대중에게 공개됩니다.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리키 콘런 프로모터는 아도니스가 크리드 혼외자식이라는 자극적인 꼬리표가 흥행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하였고, 신인인 아도니스에게 시합을 제안하며 새로운 경기를 준비하게 됩니다. 아도니스는 시합을 준비하는 과정 중 크리드라는 이름에 쏠리는 관심에 혼란스러워했고, 록키 마저 암으로 쓰러지게 됩니다. 록키의 아내가 항암치료로 고통스러워하는 것을 봤던 록키는 치료를 거부했고, 아도니스만을 바라본 채 삶을 방관하려 합니다. 그 과정에서 록키는 진짜 가족은 아니라는 말을 했고, 그 말에 좌절감을 느낀 아도니스는 분노를 삭히지 못하고 싸움을 했고, 결국 유치장에 들어갑니다. 유치장에 수감된 아도니스를 면회 온 록키는 지난번의 일을 사과하였고, 아도니스와 록키는 서로간의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통해 관...
라이프
메이웨더 당신 생각엔 누가 역대 최고 복서죠?
평가기준이뭐죠?사람들의롤모벨을논하는것이라면생각할필요도없이알리인데적게다치면서무패신기록을논하는거라면제가역대최고예요 알리는 저를 이자리에 있게 해 준 좋은 롤모델이자 레전드이지만 객관적인 적적을 논하는 거라면 그가 타이틀전에서 한 선수에게 7번 패한 것도 말해야해요 하지만 이런건 우리가 이상적인 롤모델을 위해서 보기 싫어하는 거죠. 그리고 그건 좋은 거에요. 왜냐면 그런 롤모델이 없었다면 저 역시 오늘 이자리에 없었을 테니까요 그래서 알리에게 모자를 벗고 머리숙여야 되지만 지난 40년동안 저보다 나은 파이터가 있단건 납득을 못하겠네요 내가 파이터들한테 가르쳐주고 싶은건 이거에요. 격투의 목적은 자신은 때리면서 상대한텐 안맞는 것이지, 무조건 다치게 하는 게 아니에요. 알리를 진짜 좋아하지만 심하게 맞아 가면서 격하게 싸우던 건 좋지 않았어요. 내 커리러의 장점은 나마의 스타일로 49-0을 찍고 은xㅚ했고 다치지도 않으면서 돈도 엄청나게 가져갔어요. 내 커리어의 장점은 대단한 상황도 평범하게 보인다는거에요. 모든 격투기 선수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어요. 알리는영원히전설로남을거에요.나에게도영원히특별한존재로남을테고. 하지만 복싱을 과학적으로 예리하게 논한다면 중요한건 이거에요. 자신의 스타일로 최대한 적게 다치면서 최대한 큰 상금을 버세요. 현명하게 투자하면서. 알리가 싸우던 땐 한심한 세상은 그를 싫어했죠. 그리고 그가 많이 다쳐서 걷지도 못하고 말도 못할때 그를 사랑했죠. 저도 멀리 떠난 다음 사랑하지말고 지금 아껴주세요. Copyright ⓒ PLAYKOK.com...
라이프
샌드백과 인간관계
좋은 상대를 만났다. 일단 조용하다. 쓸데없이 말하지 않고, 내게 맞춰 반응한다. 아무리 험하게 다루어도 불평하지 않는다. 이름은 샌드백. 여느 다른 관계처럼 자주 보고 익숙해질수록 더 호흡이 맞다. 주먹과 샌드백이 부딪치며 나는 소리가 경쾌할수록 내 마음이 뛴다. 좋은 소리는 적당한 타이밍과 힘이 중요했다. 안간힘을 쓰고 정신없이 달려들면 내 손목만 아팠다. 반복되는 훈련과 경험을 통해 나는 조금씩 나아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다. 한 중년이 샌드백을 바라보며 멀뚱하게 서있었다. 그날도 나는 샌드백을 두드리고 있었다. 잠시 숨을 고르다 그 장면을 목격했다. 차분한 인상이셨는데, 10분 정도 지났을까. 조심스럽게 다가가 슬쩍 더듬고, 이어서 주먹을 쥐고 가볍게 두드렸다. 그러다 갑자기 정색을 하고 때리기 시작했다. 나중엔 웃통까지 벗고 미친듯이 후려쳤다. 손목 상하니 조심하세요, 라고 충고했지만 듣지 않았다. 무시무시한 표정으로, 때로는 증오의 빛(?)마저 띠며 주먹을 연신 날렸다. 그 모습을 지켜보며 조금 섬뜩했다. 주먹이 멈추자 다시 침착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는 헐크였다. 한참 샌드백과 싸우던 장년이 거친 숨을 내쉬며 말했다. 복싱하길 잘했네요. 그간 느꼈던 스트레스와 감정을 모두 쏟아낼 수 있었다고 흡족해하셨다. 머리를 긁적이며 제가 좀 요란했죠. 늘 서툴러요. 특히 사람도.라고 말했다.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다. 여러 의미가 담긴 웃음이었다. 무라카미 하루키처럼 섬세하게 그의 모습을 그려낼 실력은 없지만, 차분하고 허튼 행동 안 할 바른 분으로 보였다. 지친 기색이었지만 한결 밝아 보였다. 우리 대화를 멀리서 듣던 관장님이 다가왔다. 나와 닮은 미소를 지으며 내년 봄에 시합 한 번 나가보시게요라고 말했다. 순간 멈칫했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말인데. 나도 똑같은 제안을 지난달에 듣지 않았는가. 복싱 1일 차 장년에게도 저런 제안을 하단. 기분이 묘했다. 춘프카님의 [브런치](https://brunch.co.kr/@...
라이프
첫 스파링인데 뭔 거창한 깨달음? 중년 아재, 복싱으로 배우다
쒸히, 쒸히, 흐흑, 흐흐흑. 폐 깊이 고였던 낡은 숨공기가 가쁜 소리를 내며 마우스피스를 휘감아 흐른다. 상체와 주먹이 순간을 멈추는 동작에선 어김없이 같은 소리가 난다. 나를 때리는 저 사람도 같은 소리를 낸다. 이것은 나의 입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여, 이거슨 나의 주먹에서 나는 주먹이 울리는 소리여. 복싱을 시작하기 전엔, 고수의 주먹은 스스로 소리를 낸다고 맹신했다. 깊이 생각해보지 않았으면서도 빠르고 강한 주먹은 스스로 울음을 울린다 여겼다. 배에 힘주는 소리가 마우스피스를 악기 삼아 요상한 고수의 소리를흉내 내는 링 위의 두 사람은 한 면이 5 미터 되는 사각링에서 멋있는 컴비네이션을 뽐낸다. 원, 투, 더킹, 어퍼, 훅, 더킹, 스트레이트, 다시 원투! 왼손잡이이면서 오른손잡이처럼 섀도우를 배운 나는 관장님이 알려준 컴비네이션대로 상대에게 주먹을 내쳐본다. 복싱은 주먹을 내치는 경기다. 팔을 내뻗어 주먹을 날리는 격투기가 아니다. 잘 생긴 주인공의 긴팔이 어깨와 함께 크게 뒤로 젖혀지면서 거친 공기의 비명을 즐기는 두꺼운 주먹이 긴 여행을 지나 아주 악하게 생긴 상대의 턱을 강타한다. 파아랑처럼 대파한 피땀이 화면의 모든 구석구석으로 소나기마냥 터뜨려진다. 여기까지가 복싱을 배우기 이전 내가 상상했던 스파링의 모습이다. 주먹은 반드시 상체의 앞면에서만움직여야 한다. 그리고 두 팔은 캥거루마냥 반드시 상체 앞에서 굽혀져 있어야 한다. 그리고 주먹은 반동을 위해 후진해서는 안된다. 곧바로 그 틈을 노린 상대의 강펀치는 이미 나를 찍어 꽂았을 것이다. 좌우를 흔드는 상체를 따라 주먹이 고정된 위치에서 반발 없이 내쳐져야 한다. 이소룡의 절권도처럼 강한 주먹을 선사하려고 주먹을 뒤로 빼내는 순간 게임의 승부는 끝난다. 주먹은 자기 위치에서 바로 상대에게 꽂혀야 한다. 그래야 공격도 하고 방어도 한다. 공격과 방어는 똑같은 모양의 자세와 똑같은 위치의 주먹에서 나온다. 공격을 크게 욕심내다 팔을 후진시켜 빼내는 순간 방어선이 무너지고 상대는 벌어진 나...
라이프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참회록「판소리 복서」
판소리 복서, My punch-drunk boxer, 2018, 정혁기 석양이 짙게 깔린 바닷가, 남자는 복싱을 하고 여자는 장구를 친다. 전혀 어울리지 않을 권투와 판소리가 만나 새로운 장르가 된다. 이름하여 판소리 복싱. 여자는 이렇게 말한다. 세계 최고가 될 거야. 가장 한국적인 게 가장 세계적인 거니까. 우리 자기 분야에서 세계 최고가 되자! 잃어버리고 있는 한 남자의 인생 영화 판소리 복서 스틸컷 판소리 복서는 단편 뎀프시롤: 참회록의 장편 버전이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상영 때만 해도 일본 권투 만화 더 파이팅의 주인공 필살기에서 따온 뎀프시롤이란 가제로 관객과 만났다. 팔자로 머리를 흔드는 기술인데, 펀치드렁크를 앓고 있는 병구의 모습과 닮았다. 단편을 장편으로 늘리면서 이야기를 덧붙이고 배우를 교체했다. 엄태구의 순박하고 어눌한 매력, 활력을 불어 넣는 이혜리, 영화의 중심을 잡고 있는 김희원의 연기가 인상적이다. 펀치드렁크에 걸린 복서 병구(엄태구)는 무기력하게 하루를 보내는 중이다. 펀치드렁크(punchdrunk)는 복싱선수와 같이 뇌에 많은 손상을 입은 사람에게 나타나는 뇌세포 손상증이다. 치매와 유사한 형태로 진행되는데, 길고 이상한 꿈을 꾼 것 같다는 대사로 봉구의 상태를 짐작할 수 있다. 영화 판소리 복서 스틸컷 꿈에서 깨는 장면, 긴가민가 하는 장면은 오프닝과 클로징이 맞닿은 증거다. 뫼비우스 띠지처럼 연결된 이야기는 끝남과 동시에 다시 시작한다. (만으로) 스물아홉, 병구는 링 위에 오르려 한다. 40대에 WBC 헤비급 챔피언을 딴 조지 포먼의 사례를 재차 강조하며, 늦지 않았다고 말한다. 몸이 기억한다면 할 수 있다고, 한 번 사는 인생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살아야 한다며 자신감을 보인다. 과연 병구는 지키지 못한 약속을 지키고, 판소리 복싱을 완성할 수 있을까?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아쉬움 영화 판소리 복서 스틸컷 영화 판소리 복서는 사라져가는 것들의 아쉬움, 잃어버린 꿈을 이야기한다. 디지털 사진기에 밀려...
아티클
나이키 컨텐츠를 통해 본 2019년 전세계 여성 스포츠 붐
지난 2018년, 나이키는 30주년을 기념하며 NFL의 국가제창 거부 캠페인을 주도한 Colin Kaeperninck를 모델로 발탁했다. 2016년 8월 NFL(National Football League : 미국프로풋볼리그)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쿼터백인 콜린 캐퍼닉은 경기 시작전 국가 제창을 거부하고 무릎을 꿇는 퍼포먼스를 통해 인종차별에 대한 침묵시위를 한 인물이며, 사회 분열을 부추겼다는 논란 속에 2017년 3월 팀과 계약이 만료돼 자유계약 선수가 되었지만 선수 계약이 진행되지 않은 채 선수생활을 이어가지 못한 그를 발탁한 것이다. 그리고 이 운동에 영감을 받은 NWSL(National Woman Soccer League: 미국여자축구리그) Regin FC 소속선수 메건라피노 역시 2016년 인종차별과 여성 혐오를 멈춰달라는 의미에서 국가제창을 거부했으며 2019년 FIFA 여자월드컵에서 Equal Pay를 외치며 전 세계에서 여성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대두되기도 했다. 미국의 여성 스포츠는 Title IX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다. Title IX은 교육 현장에서의 차별을 금지하고 양성 평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법으로, 70년대 전까지만 해도 방과후 부활동 중 스포츠 관련 부활동에 대한 차별이 존재했던 당시, 이 법을 통해 여학생들의 스포츠 참여율이 증가하기도 하였다. 여학생 스포츠 참여율 증가에 따라 서서히 다수 종목에서 여성 저변이 늘어나기 시작했지만 정작 그 시절 여자 선수들은 그냥 남자 선수들을 위해 만들어진 스포츠화 중 작은 사이즈를 찾아서 신어야 했으며, 심지어 남자와 여자는 발의 사이즈 뿐만 아니라 형태에서도 차이가 있다는걸 직시한 나이키는 이에 대해 연구를 하고 여성의 발에 더 잘 맞는 제품들을 만들어 출시하기 시작했던 게 1980년 최초의 여성 전문 운동화라는 개념을 만들었다. 1972년 법제정 이 후 20년이란 세월 동안 여학생들은 방과후 부활동(스포츠 활동)을 통해 더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확장되었다. 그 당...
라이프
여자들의 운동이야기 도서「보통여자 보통운동」
https://blog.naver.com/PostView.nhn?blogId=meehan_ah&logNo=221723815378&copen=1&commentNoPosition=4023645841&redirect=Dlog&widgetTypeCall=true&from=section&topReferer=https://section.blog.naver.com/BlogHome.nhn?directoryNo=0¤tPage=1&groupId=0&directAccess=false# 보통여자 보통운동, 한참 운동에 관심을 가지게 된 시기에 우연히 만난 책이었고, 그 제목에 이끌려 오래 생각하지 않고 골랐다. 제목 그대로 보통의 여자들이 보통의 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게 왜 이야깃거리가 되느냐하면, 여자들이 운동을 대하는 태도가 남자들과는 사뭇 다르기 때문이다. 나는 남자가 아니기 때문에 남자들의 고충 같은 거는 함부로 얘기할 수 없지만, 여자들이 운동을 시작하게 되는 계기가 너무 한결같아 마음이 아프다. 내 주위를 잠깐만 둘러보아도 운동의 필요성을 외치는 여자들 중 상당수가 다이어트, 그러니까 체중 감량이나 마른 몸을 원해서 운동을 시작한다. 나도 그들 중 하나이고, 내 눈에는 그들 모두가 이미 충분히 예쁜 것처럼, 간혹가다 내게도 다이어트할 필요 없다는 위로 아닌 위로를 한다. 여자의 이상적인 몸에 대한 기준이 너무 비현실적이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인데, 우리는 아직도 악의 없는 외모 평가를 매일 심심치 않게 접한다. 이 사회가 만들어 낸 보통의 여자들이다. 나도 어릴 적에는 살만 빼면 예쁘겠다라는 말을 칭찬으로 받아들였다. 적어도 내가 예쁘다고 하는 말이었으니까. 심지어 어떤 오빠는 내게 살만 빼면 프롬 (학년말 무도회) 파트너로 데려갈 텐데 아쉽다는 말을 했었고, 나는 마음속으로 네가?하며 비웃고 말았지만 그런 평가에 심각한 문제를 느끼지는 못했다. 그런 말들이, 그런 시선들이 하나하나 모여서 여자들을 운동의 늪으로 빠뜨린다. 건강을 챙기는 운동은 좋...
라이프
사유서 7. 복싱으로 다이어트하며 느낀 점
다이어트엔 복싱이 최고였다. 관장님이 무서웠다. 주먹으로 맞을까 봐 열심히 했다. 1년 넘게 하다 보니 복싱의 매력에 KO 되어 버렸다. 시간당 700kcal를 소모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것도 있지만, `사각 링`이 주는 매력이 좋았다. 링은 합법적으로 상대의 꿈을 짓밟을 수 있는 공간이다. 빈틈을 찾아 주먹을 날린다. 공격이 성공하면 끝이 아니다. 휘청거리는 상대를 향해 무자비한 폭격을 가한다. 맞은 자는 쓰러지고 때린 자는 주먹을 번쩍 들고 표효한다. 복싱이 여기 까지라면 매력이 없다. 피 터지게 치고받던 둘은 경기가 끝나면 서로 부둥켜안고 어깨를 토닥인다. 방금 전까지 죽일 듯 달려들었던 그들은 언제 그랬냐는 듯 퉁퉁 부은 얼굴로 축하와 위로를 건넨다. 일정 시간,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만 치열하다. 경기가 끝나고 집 가는 길에 뒤통수를 갈기는 일도 없고, 종이 울리고 나서 계속 치고받는 경우도 없다. 우리가 일하는 직장도 사각 링 못지않게 거칠고 잔인하다. 꿈을 짓밟는 말과 행동을 서슴지 않는다. 하지만 직장에서 만난 사람은 링 밖에서도 주먹을 휘두르기도 한다. 퇴근 후, 주말 할 것 없이 쨉과 훅 때론 카운터 펀치가 날아와 꽂힌다. 9시부터 6시까지 링 위에 서기로 했지만, 종료를 알리는 종이 울려도 내려갈 생각을 안 한다. 연장전은 규정에 없는데 끝나지 않는다. 사람들이 복싱의 매력을 몰라서 벌어진 일인 것 같다. 매력을 알려주는 방법은 한 명씩 사각 링으로 부르는 수밖에 없나 보다. 자~ 가드 올리시고, 턱 당기세요. BOX~ 정소장님의[브런치](https://brunch.co.kr/@gle-bay/32)에 기고된 글을 플레이콕이 한 번 더 소개합니다....
아티클
The Athletic 투자 규모를 통해 살펴본 스포츠 미디어 산업의 가치
구독형 스포츠 미디어 서비스(서브 스크립션 : Subscription 소비자가 상품이나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 일정기간 구독료를 지불하고 정기구독하는 서비스, 대표적으로 넷플릭스 서비스가 있으며, 국내에서는 대표적으로 스포티비가 있다.)를 운영중인 The Athletic은 Series D 펀딩 라운드에서 5천만 달러(약 585억원)를 유치했다. 설립 이후 지금까지 총 1억 3950만 달러(약 163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현재 기업가치는 5억 달러(약 5850억 원)로 평가된다. 기존 투자사인 Bedrock Capital을 필두로, 영화배우 매튜 맥커너히(Matthew McConaughey)도 참가했다. The Athletic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100만 명에 가까운 유료 구독자를 확보했고, 기존 가입자의 연간 리텐션율 (재구매율)은 80%에 이른다. 구독 수익 모델로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해야하는 디지털 미디어 신생기업에서는 The Athletic의 주 수익모델을 이상적인 모델로 평가한다. 이에 투자자들은 기존 고객을 유지하면서 가입자 기반을 빠르게, 특히 해외로 빠르게 확대 성장한 능력에 낙관적으로 보고있다. The Athletic은 어떻게 성장할 수 있었을까? The Athletic은 Strava(GPS 데이터를 사용하여 사이클링 및 달리기 등 운동로그 기록 및 소셜 피트니스 네트워크 서비스)에 근무한 Alex Mather와 Adam Hansmann에 의해 설립되었다. 그들은스포츠 열성팬들을 위한, 더 스마트한 보도라는 창립 모토 아래 좋은 기사와 자료, 스마트한 앱과 함께 광고가 없는 유료 구독 서비스를 출시했다. 당시 사람들은 온라인 미디어에서 대중이 콘텐츠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많은 양의 무료 기사를 볼 수 있었기에 The Athletic의 유료 구독 서비스에 대한 의구심을 가졌지만, The Athletic은 유료 구독자에게 만족할만한 콘텐츠를 깊이 있게 다루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The Athletic은 독자들이 신뢰도를...
라이프
터프한 인간이 되고 싶습니다 도서「난생처음 킥복싱」
이 책 난생처음 킥복싱은 저자가 수많은 땀방울로 쌓아올린 운동 연대기의 첫 장이라고 할 수 있다. 운동을 하면 몸이 바뀌는데, 몸이 바뀌면 삶과 가치관도 바뀐다. 책을 읽으며 내가 처음 운동을 시작하고 바뀐 내 모습을 돌아보게 되었다. 나는 오늘(2020년 4월 6일) 새벽 5시 반에 일어나, 아침 운동을 했다. 2013년부터 아침에는 수영을 했는데 코로나19 사태로 수영장에 갈 수 없다. 그래서 유튜브 필라테스 영상을 보고 따라한다. 1시간 정도 운동을 하고 씻은 후 체중계에 올라서니 61kg이다. 살짝 힘을 주니 윗배 근육이 성을 내는 모습이 보인다. 2012년, 나이 마흔을 코앞에 둔 때에 나는 키가 174cm인데 체중은 84.5kg이 나갔다. 바지 치수가 36이었다. 혈압, 혈당, 중성지방 모두 약을 먹어야 할 경계치를 곧 돌파할 기세였다. 허리와 목과 어깨가 매일 뻐근했고, 특별히 무리한 일을 하지 않아도 움직이는게 고통스러울 정도의 허리 통증이 한 달에 한 번은 찾아왔다. 2010년 11월에 아들이 태어났는데, 주말에 애랑 10분만 보내도 피곤해 죽을 지경이었다. 80이 넘는 거구가 무색하게, 자그만 아이를 조금만 안고 있어도 얼굴이 검어졌다. 어여쁜 아이랑 보내는 시간도 기쁘지 않았다. 직장에서는 최선을 다해 일을 피했으며, 일상에서 점점 무기력이 더해갔다. 이대로는 40대에 돌연사를 해도 이상하지 않다. 운동을 해야지 마음먹고 있던 차에 대학교 때 모임에 나갔다. 10여 년 만에 만난 여자 후배가 나보고 곰돌이 푸우가 되었다며 손가락으로 불룩 튀어나온 배를 찔렀다. 이보다 더한 굴욕이 없었다. 굳은 결심을 하고 운동을 시작했다. 이 책의 저자 황보름 작가가 2019년 연초에 운동을 시작한 이유도 나와 별반 다르지 않다. 저자는 저질 체력과 부실하고 아픈 몸을 바꾸고 싶어서 운동을 하기로 결심했다. 그런데 선택한 운동이 남다르다. 무려 킥복싱 체육관에 등록했다. 저자는 처음 킥복싱을 시작한 이래로 SNS에 운동을 하고 난 후기를 올렸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