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로그]성동구 사회적경제 종사자 Day 체육대회

콕콕

성동구 사회적경제 종사자를 위한 대회

4개월간의 준비 끝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육대회 프로그램을 기획했습니다.

다른 기업보다도 사회적기업 종사자는 장애, 노인, 경력단절여성 등 다양한 조직원이 구성되어 있기에 기존 체육대회와는 달리 전세대와 장애인이 함께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기위해 노력했습니다.

플레이콕의 미션에 걸맞도록 운동수준, 성별, 연령, 장애 구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습니다.

또한, 사회적경제 대표의 네트워킹이 아닌 "종사자"간의 네트워킹을 통해 종사자들의 해우소가 될 수 있길 바란다는 센터장님의 강력한 제안으로 종사자를 위한 체육대회 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는데요.

그 결과, 이전 체육대회와는 달리 종사자 교육 아이디어 공모전까지 단순히 체육행사에만 머무는 것이 아닌 공모전을 통해 종사자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하고,종사자들이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필요한 "교육"을 함께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습니다.

Warm Up Dance

첫번째 시간은 웜업댄스 수업을 준비했는데, 사실 공식적인 행사라 하더라도 Korean Hour가 있기 때문에 전체 인원이 소집을 기다리며 발생되는 시간비용을 최소화하고 어색한 분위기를 단체 웜업을 통해 조금은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갖기위해 노력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에 20명 밖에 없던 인원이 중반부를 넘어가면서 인원 대부분이 참가하였고, 모두가 무리없이 행사에 바로 참여하여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Blow balloon

숨고르기 시간 동안에는 Blow balloon(풍선불어 컵 빨리 옮기기) 게임을 진행했는데, 힘이나 기술 없이도 전연령대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있는 프로그램이었고, 승부를 예측하기 가장 힘들었던 게임 중 하나였답니다.


팀게임 - 빅볼배구

초기 기획할 당시, 플레이콕에서 "시각장애" 와 "지적장애" 종사자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육대회를 꼭 구성하겠다고 했었습니다. 성동구 내에서는 도서출판 점자, 성동지역자활센터 등 종사자 구성원 중 장애를 가진 종사자가 있기 때문에 체육대회에 참석했을 시에도 들러리가 아닌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위해 노력했고, 이전 체육대회에서 진행하던 축구나 피구 등과 달리 빅볼배구를 통해 참여자의 제약의 폭을 한층 줄일 수 있었습니다.


팀게임 - 이어달리기

두번째 팀게임은 체육대회에서 빠질 수 없는 이어달리기 프로그램이었는데, 체육관이란 한정되고 좁은 공간 안에서 어떻게 하면 좀 더 박진감있는 경기를 만들 수 있을까 많은 고민 끝에 장애물 이어달리기로 당일 현장에서 수정된 프로그램을 제공하였고, 그 결과 이어달리기를 하는 순간 모든 분들이 함께 웃고 응원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Cool Down Yoga

마지막으로 체육대회가 끝난 후, 다음날 근육통 방지를 위해 요가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생각보다 높은 수준으로 난이도 있는 동작을 따라하는 성동구 사회적경제 종사자 여러분의 모습에 놀라기도 했습니다.

사회적경제 타이틀에 맞는 체육대회가 될 수 있도록 플레이콕은 국내외 특수체육, 통합체육에 대한 자료를 조사하고 특수체육지도자 "송민기" 선생님과 끊임없는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저희의 행사는 여기서 끝이지만, 앞으로 많은 체육 행사에서 조금 더 세심한 관심과 준비로 "장애인" 또는 "소수인원"이 배제되지 않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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